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와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유제영)는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과 함께 지역내 사회취약계층과 학생 취약계층 가정의 가스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총 4천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노후 가스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노후 보일러 및 배관 교체, 가스타이머 콕 설치, 가스 공급시설 신설, 안전점검 및 시설 보완 등 군산지역 사회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김영태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장, 유제영 전북특별자치도회 회장,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사회취약계층 및 학생 취약계층 가정의 가스안전 개선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영태 회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스공사업계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반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제영 회장은 “회원사들의 기술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기 교육장은 “협회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과 지역주민 모두의 안전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2023년부터 3년 동안 약 1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사회 취약계층의 가스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