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안착 및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위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 수업으로 ‘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 91개와 ‘학교 밖 교육(주말강좌)’ 4개 등 총 95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달 28일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며 1학기 79개에서 16개 늘어나면서 학생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자율형 공립고와 일반고, 전북외고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심화 과목을 인근 거점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6년도 1학기에는 전주고와 양현고 등 32개 거점학교에서 △인공지능 수학 △생명과학 실험 △고급 물리학 등 91개 과목에 대한 수강 기회를 약 1300명의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강좌는 △인공지능과 프로그래밍 탐구(우석대) △대전환 경제탐구(원광대) △문학과 인문학적 상상력(원광대) △첨단 물리학(전주대) 등 4개의 전문 강좌가 개설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거점학교와 대학에서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두 과정 모두 3.9일 오후 6시까지 ‘전북 고교학점제 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