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지방세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부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소액체납자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체납 발생 원인과 납부 여건 등을 파악하는 한편, 전화독려와 현장방문을 병행해 납부 안내와 상담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체납액 납부를 독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체납자의 실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화상담을 통해 납부 의사와 경제적 여건 등을 확인하고 전화만으로 상황 파악이 어려운 경우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총 18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은 오는 11월까지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현장방문을 이어가며 체납액 납부를 안내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체납관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 의식을 높이고 장기·고질 체납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함께 체납자의 재산조사 등을 병행해 체납액 징수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의 전화독려와 현장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상황을 확인하고 납부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재산조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