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 담당자 워크숍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익산 왕궁포레스트에서 도내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문화누리카드) 사업 담당자 워크숍 ‘더 널리 문화누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널리 문화누리’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 14개 시·군 지자체, ▲ 243개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담당자의 실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인 익산 왕궁 포레스트에서 열렸으며, 지역 사업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현황 공유, 민원응대 등 역량강화 교육,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체험활동, 아이스 브레이킹, 우수기관 시상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업은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전년도 발급·이용실적과 신규수혜자 발굴, 전액사용자 비율 등을 기반으로 평가해 전북자치도 지역의 우수 지자체 2곳과 주민센터 3곳을 선정하고 시상과 함께 담당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우수 지자체는 ▲ 무주, ▲ 완주가, 우수 주민센터는 ▲ 부량면(김제시), ▲ 순창읍(순창군), 상전면(진안군)이 선정됐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문화누리카드)은 국민 문화향유권리 보장과 소득 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내 14개 시·군, 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재단은 연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 기획 프로그램과 실무자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문화예술, 체육활동, 국내여행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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