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북에서 ‘2026년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 대표자 및 운영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며, 글로스터호텔에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심의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광역문화재단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문화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연합회는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동성당을 시작으로 풍남문, 경기전,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공간 하얀양옥집 등 해설사 투어를 통해 전북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재단은 ‘갓’과 ‘쾌자’를 제공해 전북의 전통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북을 대표하는 소리꾼 김연 명창의 공연을 통해 지역 전통예술의 깊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재단은 ‘소리의 본고장’인 전북의 문화적 정체성을 함께 알렸다.
둘째 날에는 전북 전주의 도서관을 방문해 ‘책의 도시’ 전주가 추진해 온 특성화 도서관 정책과 도서관 기반 문화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문화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북에서 이번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만큼, 전북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광역문화재단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는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 간 정책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 대응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