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남긴 자리 봄이핀다" 전주시립합창단 제156회 정기연주회 공연이 개최된다.
공연은 ▷라흐마니노프 ▷슈만의 서정적인 합창 작품 그리고 한국 작곡가들의 창작곡 우리말노래의 정서를 아우르는 클래식 울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주시립합창단 제156회 정기연주회는 예술감독 겸 김철 지휘자와 함께 2026.02.26. 15시 30분 한국문화의전당 연지홀에 연주된다.
이 자리에서 시립합창단은 라흐마니노프 ‘All-Night Vigil(저녁기도)’ 중 발췌곡을 연주하며 장엄하고 명상적인 합창음악 정수를 들려준다.
이어 슈만 ‘Spanisches Liederspiel(스페인 노래극)’ 낭만주의 특유 섬세한 감성과 서정미가 선보여진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박정순·배동진·허걸재·김민아 등 동시대 정서와 시적 감성을 담아낸 창작 무대가 꾸며진다.
이와 함께 만돌린과 기타로 구성된 SONGS DUO(만돌리니스트 송시예&기타리스트 송나예)가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푸홀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구름’ 등을 연주해 섬세한 음색과 이국적인 정취를 더해준다. 또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보여주는 세피리 협연(전주시립국악단 유승열)이 어우러져 공연 색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공연의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나루컬쳐 누리집(www.naruculture.com) 또는 전화(1522-6278)로 예매하면 된다.
특히 학생 및 예술인패스카드·다둥이카드 소지자 등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