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사랑의 밥차' 지역민 '환호' 뜨거워
    • (사)한국아름다운공동체 주관..지역사회 '사랑', '응원' 전달

    • 최근 6일 밤 평화동 주공 1차 뒷편 희망광장에서는 '청소년 사랑의 밥차' 운영이 시작되며 지역민들의 뜨거운 온기가 솟구쳤다.

      사단법인 한국아름다운공동체 두재균 이사장은 누구든 쉬며 먹을 수 있는 '청소년 사랑의 밥차' 운영을 지난 6일 평화동 평화동 일대에서 시작했다.

      '청소년 사랑의 밥차' 주요 목적으로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이들의 쉼터를 제공하며 무료식사제공이 특징이다.

      더불어 '청소년 사랑의 밥차' 핵심 원칙은 '선별 없는 개방'이다.

      추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60여명과 주민 150여명 그리고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청소년 사랑의 밥차' 봉사에 참여한 무료봉사자 9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이 자릴 통해 나춘균 자문위원장은 "낙인 효과가 생기면 정작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문턱을 넘지 못한다"며 "동네 아이라면 누구든, 배고프면 와서 먹고 쉬다 가면 된다"고 말했다.

      참여한 해성고 한 학생은 "평소 챙겨주기 어려웠던 친구에게 음식을 함께 나눠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 작은 나눔이 전주시 전체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현재 한국아름다운공동체와 MOU 체결을 준비 중이며, 고향사랑기부금제를 활용한 외부 지정 기부도 추진할 계획이다.

      두재균 이사장은 "병원 수익을 기부로 환원해 청소년 사랑의 밥차,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교직원힐링치유센터 세 가지 축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아름다운공동체는 이 사업을 전주시 전역, 나아가 전북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두재균 이사장 그는 직접 평화동 일대 상인들을 찾아다니며 후원을 유치하며 등굣길 안내장 배포, 현수막 40여장을 동네 곳곳에 붙이는 등 현장 홍보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 사랑의 밥차' 운영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평화동 주공1차 뒷편 희망광장에서 지속될 예정이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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