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일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8·17 전당대회 최종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앞두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예비후보들의 합동 연설회를 실시했다.
합동 연설회는 21일부터 투표를 시작하는 예비경선에 앞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이 당원 들에게 자신의 정견을 밝히는 자리다.
당대표 후보는 1인당 7분, 최고위원 후보는 1인당 5분씩 연설했다.
당대표 후보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 △고민정 의원 △정청래 전 대표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 △송영길 전 대표(기호순) 등 5명이다.
당대표 후보 중 예비경선을 통과할 후보로는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등 3명의 후보가 유력시 되고 있다.
최고위원 후보는 △박선원 의원 △이건태 의원 △이성윤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박성준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정민철 정책위 부의장 △한민수 의원 △서미화 의원 △최민희 의원 △김영호 의원 △임미애 의원 △신계륜 전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기호순) 등 1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최고위원 중 친(이재명)명계로 김민석 전 총리와 같이 하고 있는 후보는 박성준·서미화·이건태·임미애 의원과 김용 전 부원장이다.
또 다른 친명계인 송영길 전 대표와 밀접한 최고위원 후보는 김영호·박선원 의원이다.
정청래 전 대표와 뜻을 같이하는 친청계 후보는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