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KB금융그룹과 함께 9월 개최되는 제7회 지니포럼(GENIE Forum)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년 대상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실제 투자환경과 유사한 모의투자를 경험하며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건전한 투자습관과 자산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니포럼과 연계한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금융역량을 높이고,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 청년이며, 참가 신청은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KB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able)을 통해 접수한다.
대회는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신청 기간이 대회 개막 이후까지 이어지는 만큼 대회 기간 중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1인당 5,000만원의 모의투자금(사이버머니) 이 지급된다. 참가자들은 국내 유가증권시장(KOSPI)과 코스닥 상장 주식을 대상으로 투자 수익률을 겨루게 된다.
시상 규모는 총 3,8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다.
1위 2,000만원, 2위 1,000만원, 3위 500만원을 비롯해 4위 100만원, 5위 50만원, 6~10위 30만원이 각각 지급되며, 1~3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은 물론 KB금융 인턴십 기회도 부여되며, 지니포럼 개막식 내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중 KOSPI 지수 누적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국내주식 쿠폰(1만원)을 제공하는 'KOSPI를 이겨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년들의 금융 이해력과 투자역량을 높이는 한편, 국민연금공단과 KB금융그룹 등 금융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 친화형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7회 지니포럼은 '지정학적 경제변동성을 넘어, 글로벌 자산운용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주제로 9월 3일부터 4일까지 국민연금공단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JIFIC(국제금융컨퍼런스), 핀테크 스타트업 비즈 밋업, 지니톡톡 금융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