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조금 집행과 방범 차량 등 공적 자산의 올바른 관리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수군 관계자와 자율방범연합대장, 7개 읍·면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방범 활동과 단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장수군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출석부와 순찰일지, 차량 운행기록, 지원금 집행 내역 등 자율방범대 운영에 필요한 증빙자료의 작성·보관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보조금의 목적에 맞는 집행과 방범 차량의 적정한 운행·관리 등 실무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자율방범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장수군은 앞으로 정기적인 운영 실태 점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율방범대가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근동 행정지원과장은 “자율방범대는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투명한 예산 집행과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자율방범대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봉사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최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