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시민 K-패스 이용이 확대되며 교통비 절감 혜택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전주시민 K-패스 환급금은 총 12억300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간 환급액 1.5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전주지역 K-패스 가입자는 13,638명이었지만 지난 6월 말 25,201명으로 증가하며 반년 사이 1만명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K-패스’란 시민들이 지출하는 대중교통비 부담을 직접 낮춰주는 제도다.
‘K-패스’ 활용 대중교통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일반·청년·다자녀·노인·저소득층 등 시민이용자 유형에 따라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두의 카드’가 새롭게 도입되며 시민이용자 교통비 절감 혜택이 한층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이용 패턴과 시민이용자 유형에 맞춰 보다 유리한 환급 방식이 자동으로 적용돼 시민 자신의 대중교통 이용 형태에 맞는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현재 시행 중인 고유가 대응 K-패스 환급률 한시 상향은 오는 9월까지 적용되며, 10월부터는 기존 환급 체계로 전환된다.
특히 시는 한시 상향 기간 중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K-패스 이용 방법과 환급 혜택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