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겨울 철새 서식지 보호를 위한 2026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추진을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지역 주민이 겨울 철새 먹이 제공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겨울 철새가 찾는 주요 농경지를 대상으로 먹이 제공과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사업유형과 사업대상지, 보상단가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겨울 철새 먹이 제공 방법과 대상지역 선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농가의 영농 여건과 철새 도래 현황 등을 고려해 사업 방향을 정했다.
군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겨울 철새의 먹이와 서식 환경을 보호하는 사업”이라며 “농가의 의견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실질적인 생태계 보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