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익산시-김제시-전북TP가 '2026년 특수목적기계 개방형 A-SW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기업 대상 '기술 멘토링 워크숍'을 23일 개최했다.
A-SW(Application Software)는 트랙터, 특장차 등 특수목적기계의 자동화, 무인 자율작업 및 작업자 충돌 방지 등 안전 모니터링 구현을 위해 범용으로 탑재되는 핵심 통합 소프트웨어 기술을 의미한다.
사업은 도내 농기계 및 특수목적기계 관련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기존 제품에 A-SW를 적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전북TP 사업에 참여할 도내 특수목적기계기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원 트랙1(A-SW 개발 및 보급지원) 1개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원 트랙2(A-SW 실증제품 기획 및 설계) 3개사, 전북테크노파크 지원 트랙3(A-SW 시장출시제품 기획 및 설계) 9개사' 등 총 13개사가 최종 선정을 완료했다.
워크숍은 기획 및 설계 과제 착수 이후 초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과제 완료를 위한 세부 추진방향을 조기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개별 기업의 타겟 제품 현황과 기존 제어 시스템의 한계점을 진단하고, 특수목적기계에 A-SW를 적용하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 연계 방향성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멘토링을 통해 익산시, 김제시 등 도내 밀집된 특수목적기계 산업이 겪고 있는 현장 기술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내 기업들의 제품 부가가치 향상 및 글로벌 신시장 개척은 물론 지역 내 양질의 S/W 청년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특수목적기계 산업에 A-SW를 적용하는 디지털 전환은 전북 주력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일선 기업들이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