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가 '2026 전주가맥축제' 소방안전대책 점검에 나섰다.
23일 권기현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전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제3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 참석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전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개최됐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이번 회의에서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행사장 내 소화기 배치, 소방차 및 구급차 진입로 확보, 소방력 근접배치, 행사장 사전점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급활동과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관람객 약 6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순간 최대 인원 관리와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축제 기간 예정된 불꽃 연출과 관련해 전주덕진소방서는 비상출동체계를 유지하고, 화재 위험요인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현장 조치와 상황 전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응급상황 대응체계도 함께 논의됐다. 행사장 내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응급처치 후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핫라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119 신고, 관람객 대피 유도,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마련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자리에는 '전주덕진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 전주시 관광산업과' 등이 참석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