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봉례)와 통장협의회(회장 박동섭), 발전협의회(회장 최재우)는 지역 내 유휴지를 활용한 ‘심(心)고 나누면 행복하고~ 심나고프로젝트 사랑나눔 감자심기’ 행사를 3.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및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금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정성껏 씨감자를 심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영노 10통장님께서 유휴지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시고 농작업에도 적극 지원하며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금동 박동섭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껏 재배한 감자는 오는 6월쯤 수확하여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금동행정복지센터은 지속적인 농작물 재배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남원=정하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