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연구원,, 전북 미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정책 제시
    • 전북자치도의 백년대계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이끌기 위한 연구성과 공유 및 정책방향 인사이트가 전북연구원 주관으로 26일 전주대 일원에서 열렸다.

      그동안 폐쇄적이던 연구관행을 벗어 던지고 ‘성과공유’를 통해 연구가치와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혁신형 개방연구로의 변신을 선언했던 전북연구원이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두 번째 자리다.
      이날 1부로 마련된 개회식은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열렸으며 2부 정책인사이트는 전주대 예술관 403호와 404호, 405호에서 각각 개최됐다.

      1부 기조강연에 나선 이현서 정책기획관은 ‘전북자치도의 도전경성’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전북자치도 출범, 하이퍼튜브공모,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도전 등 10대 도전사례가 도전경성의 반증이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화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은 ‘2025년 10대 연구 아젠다’를 발표했다. 그는 백년대계 미래산업 성장엔진 점화, 실감 민생경제 강화, 농생명산업으로의 혁신과 대응력 강화, 문화관광자원의 글로컬화와 메가 스포츠대회 발굴, 사람·기업·자본이 모이는 새만금 복합단지 개발, 전북형 일자리와 워라밸에서 찾는 인구해법, 인구감소시대 초광역권 생존전략, 생애주기 맞춤형 돌봄 안전망 강화, 청정환경 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지역이 키우는 인재, 인재가 키워가는 지역 등을 제시했다.

      2부 정책방향 모색 분야는 ▲생명경제산업 선도, 전북의 도전과 응전 ▲전북 초광역권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인프라 구축 ▲기후재난과 인구절벽, 차별화된 지역전략 모색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남호 원장은 “전북연구원은 지난해 10년 뒤를 내다보며 국책사업과 메가프로젝트를 발굴했고 올해는 10배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기꺼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민 기자
    Copyrights ⓒ 전북타임즈 & jeonbuktimes.bstor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전북타임즈로고

회사소개 | 연혁 | 조직도 | 개인정보보호,가입약관 | 기사제보 | 불편신고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고충처리인 운영규정

5499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태진로 77 (진북동) 노블레스웨딩홀 5F│제호 : 전북타임스│ TEL : 063) 282-9601│ FAX : 063) 282-9604
copyright ⓒ 2012 전북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bn88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