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 본격 착수
    • 남원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매김할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발전사업으로 도비 8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연면적 2,700㎡, 약 580평의 규모로 문화관광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창의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이 공간은 어린이(5세 ~ 10세)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와 감성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실내 액티비티 예술 놀이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예술과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명소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은 남원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남원이 문화적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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