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8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6월 직원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유희태 완주군수 직무 복귀 후 첫 공식 직원 조회로,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다가올 민선 9기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월례회에서 유 군수는 먼저 공백기 동안 격무와 현장 행정의 최전선에서 흔들림 없이 군정 발전을 이끌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군수는 “지금 완주군은 민선8 기의 마지막 한 달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이 될 민선 9기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향후 군정 전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를 위해 ‘완주군 자체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및 ‘태양광 햇빛 소득’을 통한 ‘함께 잘사는 도시’ 구축, 대한민국 최초 실물 인공지능(피지컬AI) 클러스터 조성, 수소사용모빌리티 특화단지, 인공지능(AI) 정보 데이터 센터 및 방산 혁신 집적 지구 구축을 통한 ‘선순환 경제도시’ 실현을 꼽았다.
또한 국립사회적인재개발원 유치와 지능형 농업(스마트 농업) 활성화 등을 통해 농업·문화·관광·체육 등 전 사회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맛 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공표했다.
특히 유 군수는 선거 이후 지역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고 공동체 민관 협력을 회복하는 데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피력하며, 공직자들에게 “사회적 윤활유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완주군의 명예와 행정 신뢰도를 엄격히 지켜나가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유 군수는 “앞으로 겸손함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적극 행정을 펼쳐 전국 최고의 경제도시이자 ‘행복지수 1번지 완주군’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