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재단의 복합문화공간 하얀양옥집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전시 및 행사를 (사)전북여성단체연합과 협력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쟁과 여성, 반전, 일본군 위안부’를 주제로, 도내 여성 작가 6인이 참여해 수묵화, 사진, 회화, 조형물 등 역사적 상흔을 치유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도민이 직접 평화의 염원을 담아보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체험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하얀양옥집 2층에서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4일 오후 3시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하얀양옥집 1층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은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피해자를 기리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전시 참여 작가들의 작품 소개 및 소감 공유, 평화 기원 퍼포먼스 등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 작가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하얀양옥집이 도민의 삶과 밀착된 문화공간으로서 성평등과 여성 인권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민간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하여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전북여성단체연합은 1988년 전북민주여성회로 출발한 지역의 여성인권 연합체로, 현재 전국여성노동조합 전북지부, 전북여성노동자회, 전북여성연구회, 전북여성장애인연대, 전주여성인권지원센터, 전주·익산·군산 여성의전화 총 8개의 단체가 참여하여 성평등 가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회관운영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 작가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하얀양옥집이 도민의 삶과 밀착된 문화공간으로서 성평등과 여성 인권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 민간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하여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회관운영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