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글로벌 K-컬처 매시업캠프' 대상·최우수상 휩쓸어
    • 5개 대학 연합 캠프서 4개 수상팀 배출… 지역문화 연계 융합콘텐츠 기획 역량 입증
    • 원광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2026 글로벌 K-컬처 매시업캠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20일 원광대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글로벌·문화 컨소시엄이 주최한 이번 캠프는 '로컬 플렉스(Local Flex)'를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열렸다.

      캠프에는 원광대를 비롯해 단국대, 동서대, 한서대, 청강문화산업대 등 5개 대학에서 3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문 연합팀을 구성해 기획, 스토리텔링, 연출, 촬영, 음악 등 역할을 분담하며 지역문화를 소재로 한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심사 결과 총 4개 수상팀에 원광대 재학생 5명이 포함됐다.

      대상은 김찬우(문예창작 2년) 학생이 속한 '모도리'팀이 받았다. 모도리팀은 용인시 주요 관광지를 탐험하는 게임 퀘스트 형식의 영상 '용인 퀘스트'를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여주시를 가상 인물로 의인화해 소개한 '김여주'팀의 배수혁(건설환경공학 3년)·최서현(창의문화융합계열 1년)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이천과 용인을 소재로 브이로그 및 예능 포맷을 활용한 이은송(문예창작 4년)·이승민(한약학 2년) 학생과 구경재(한약학 2년) 학생 팀이 각각 수상했다.

      강연호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K-컬처의 중심에는 우리 전통과 지역문화가 자리하고 있다"며 "고유한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를 이끌어 갈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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