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전주대학교가 태권도 문화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무주 '태권시티' 브랜드 강화를 위해 '2026 태권도 의류형·체험형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전북자치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내달 8일까지 창작 아이디어가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태권도의 상징성과 문화를 결합한 '의류형 굿즈(티셔츠·도복·모자·신발 등)'와 관광객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체험형 굿즈(DIY 키트·채색·자수·조립형 등)' 2개 부문이다.
심사는 1차 예선과 2차 결선으로 진행된다. 결선 진출팀에는 산업 전문가의 일대일 피드백이 제공되며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시상은 대상 1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2팀, 각 70만 원), 우수상(2팀, 각 50만 원), 장려상(2팀, 각 30만 원) 등 총 7개 팀에 400만 원의 상금과 무주군수 상장을 수여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태권도 대회·축제 체험 프로그램, 무주 태권도HUB센터 전시, 무주군 관광 기념품 및 공공문화시설 연계 판매 상품 등으로 활용된다.
이숙경 교수는 "태권도의 유·무형적 가치를 일상에서 입고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구현하기 위한 기획"이라며 "전문가 피드백을 더해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과 체험 콘텐츠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