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문화관광재단, 일본 관광객 유치 ‘지역특화음식 캠페인’ 6월 시작
    • -한국관광공사 공모 선정...전주의 맛과 멋, 일본 관광객과 만나다, 전주 막걸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특화음식 캠페인 본격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올해 초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5 지역특화음식 캠페인(고토치구루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일본인 관광객에게 지역의 고유한 맛과 개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의 캠페인 테마는 지역 대표 음식인 ‘전주 막걸리’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일본인 관광객은 특별히 구성된 막걸리 정식 1인상(3만 원)을 전통적인 분위기의 전주 식당에서 즐길 수 있다. 총 11개 업체*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옛촌막걸리-전주한옥마을점, 서신옛촌(본점), 옛촌(별관), 옛촌막걸리 삼천점, 전주막걸리, 복막걸리, 물레방아 막걸리, 용진집막걸리, 곡주마을, 신여인천하, 남도집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가루막걸리 키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는 전주의 전통주 문화를 단순한 시음에서 나아가 일상 속 체험으로 확장하고자 한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전북만의 미식 문화인 전주막걸리 한 상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지역을 더욱더 깊이 있게 경험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캠페인의 일본 현지 관광상품화를 위한 팸투어를 오는 7월 중 추진할 예정이며,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향후 관광객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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