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1급 발암물질 석면을 함유한 석면판(슬레이트) 지붕철거를 지원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올해 총 4억31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석면판(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주택의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된 석면판(슬레이트)의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는 석면판(슬레이트) 지붕철거 100개동, 지붕 개량 22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석면판(슬레이트) 지붕 주택 거주자 및 소유자로, 시는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먼저 우선 지원가구에 석면판(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지붕 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석면판(슬레이트) 면적 조사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면적이 작은 순으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현장 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11일부터 3.1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주택 75개동 석면판(슬레이트) 철거 및 22개동 지붕개량을 지원한 바 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