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은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녹조 계절관리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앞서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 13일 녹조계절관리제 ‘금강·섬진강 유역추진단’(단장 전북지방환경청장)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 바도 있다.
유역추진단은 5.15일부터 10.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녹조 발생원인을 저감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매주 관계기관간 관리대책 논의와 협력대응 등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지방환경청장 김호은 청장을 단장으로 전북자치도, 용담호 및 옥정호 상류의 지방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녹조 계절관리제 세부 실행계획에는 녹조 모니터링, 오염배출원 관리 등 분야별 대책과 조류경보제 발령시 먹는 물 안전을 위한 비상관리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또 장마철 이전에만 이뤄진 야적퇴비 조사를 봄·가을로 확대하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대해 법정 기준 대비 총인기준을 강화해 운영한다.
이를 위한 예산도 지원한다. 또한 환경기초시설을 장마 전에 특별점검하는 등 수질오염원을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조류경보가 발령되면 비상관리대책에 따라 조류 발생의 원인이 되는 영양염류의 배출저감을 위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총인을 추가 감축(2→1ppm)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김호은 청장은 자연재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홍수대책상황실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에 김호은 청장은 호우·태풍 등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