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은 지난 4월 20일부터 4주간 ‘우회전 일시정지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우회전 일시정지 법규위반 집중단속에서 경찰은 4주간 신호위반 및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해 총 229건을 적발했다.
적극 전개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했던 우회전 교통사고에 비해 57.1%(-4건) 감소했다.
특히 우회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교통안전 활동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언론인터뷰, 단속 동행 취재, 자체 영상 제작 및 홍보 물품 배포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중간 점검에서 보인 긍정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집중단속 기간이 종료되는 6월19일까지 교통안전 활동을 공백 없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과정에서 운전자들의 혼선 요인과 보행자위험 요소 의견을 교통환경 리바이벌 프로젝트를 통해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우회전 일시정지는 보행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며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운전자 스스로 보행자를 배려하는 안전운전 문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전북경찰은 단속을 위한 규제가 아니라 도민들이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는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 현장 안착 위한 전북경찰청 교통안전 특별 집중단속은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