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은 지난 14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함께 전북대학교 입학식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균형된 식습관 형성 및 전북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농협 이정환 총괄본부장과 전북대학교 박영기 교학부총장 등 양 기관 임직원 및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1kg 소포장 쌀 3,200개(1천만원 상당)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효능(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 비만 예방과 면역력 강화 등) 및 중요성,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총력 전개했다.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천원의 아침밥·저녁밥, 농협 쌀 이용 등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전북대학교의 관심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도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쌀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난해 아침밥 먹기 운동 326회, 전북대학교를 포함한 유관기관 MOU 체결 55회, 오아밥 '밥상머리 米學' 아침밥 먹기 수기 공모전 실시,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서 전국 최다 수상(4건) 등 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쌀 소비촉진 운동을 총력 추진한 바 있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