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발전할수록 우리의 삶은 윤택해졌다고 하지만 이런 삶을 파고드는 악마의 속사임이 있으니, 이게 바로 보이스피싱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은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를 사칭하고 경찰이나 검찰 등 수사기관이나 법원, 전환대출을 유도하는 금융기관 직원으로 접근하여 소위 말하는 혼을 쏙 빼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한 순간에 빼앗겨 물질, 정신적 피해로 고통을 호소하는자들이 줄지 않고 있다.
피해 연령대도 초반에는 고령층이었으나 최근에는 젊은층 세대까지 피해를 보고 있어 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교묘한 방법은 정말로 끝이 없다.
변화무쌍한 보이스피싱 검은손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갈수록 늘고 있다지만 최근 피해 사례를 보면 초창기 그들이 접근했던 수사기관을 사칭한 방법이 다시 떠오르고 있어 이점 또한 주목해야한다. 최근 한 피해사례로 피해자에게 검찰청 특수부 검사를 사칭하여 사건과 연루되었다는 내용으로 피해자를 꼼짝 못하게 만든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액을 계좌이체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들자 피해자는 이를 어찌할바를 모르는 사이 거액의 금액을 이체토록하여 피해를 보았으니 이성적 판단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받아들이게 되지만 우리는 악마의 속삭임을 듣는 순간 눈과 귀가 나도 모르게 멀어지게 되는게 현실이다.
경찰이나 검찰 등 수사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계좌이체 요구나 현금 인출,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전환대출을 유도, 신용등급조정, 선입금 요구 할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라 생각하면 된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보이스피싱 피해로 인해 물질적 피해도 피해지만 정신적 피해가 더 크다. 수면장애, 초조, 불안, 감정이 폭발하여 우울증 증상이 더해져 이로 인한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망가지고 있으니 이에 대한 모두가 정신 무장하고 조심 또 조심하여 악마의 속삭임을 철저하게 구별할 줄 알아야한다.
악마의 속삭임 보이스피싱!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