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 전북이 앞장서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들은 7일 도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끝이 아닌 전북의 미래 발전 향한 의지를 다짐했다.
12.3 (윤)尹 계엄령 파면 결정은 민주주의 원칙을 위반한 사건으로서 대한민국 국민 의지 속에 이뤄낸 헌법재판소의 판결문이다.
전북자치도 국회의원 '이성윤(전주을),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이춘석(익산갑), 한병도(익산을), 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 안호영(완주,진안,무주)'은 주문! "파면"에 대해 "전북 도민과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로 평가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의원 김윤덕(전주갑), 정동영(전주병), 윤준병(정읍,고창군)은 기자회견문 의견에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촛불집회, 천막농성, 출퇴근 피켓 시위, 서명운동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신해 준 도의원 시·군의원 당직자들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출했다.
12.3 계엄 발령 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파면' 판결까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근본 가치가 흔들리고 사회 경제적 혼란에 빠지는 매우 심각한 위기로 돌변됐다.
또 전 세계로부터 민주주의 퇴행국가로 지목.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 등에 따른 국제사회 불명예 나라로 이름이 올려졌다.
무엇보다 (윤)尹 정부 시절 2023 세계잼버리 파행등으로 전북은 국제적 신뢰를 잃었으며 돌이킬 수 없는 경제적 손실을 겪었다.
또 새만금 개발사업 지연 등 전북 미래 핵심 사업 정지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
전북자치도 국회의원 전원은 "(윤)尹 파면은 끝이 아니다. 새로운 전북을 향한 출발점이다"며 "무너진 헌정질서를 복원해 민생경제를 회복시켜야 한다. 앞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도민 삶 개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이원택 도당위장은 "전북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춘석 의원은 "체감형 대한민국으로 나가자"며 "전북자치도 위한 발전 대안 및 방안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한병도 의원은 "도민 자존심 자존감이 무너졌다"며 "전북 도민들의 행복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정권교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윤 의원은 "전북경제 희망을 불어넣겠다"며 "12.3 내란수괴 끝까지 처단해 새로운 대한민국 전북 위상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은 "다시 민주주의! 전북의 새로운 병화와 발전에 온 힘을 쏟아 붙겠다"며 "전북 홀대를 벗어난 대한민국 중심으로 이끌자"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