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 '천원의 저녁밥' 운영으로 훈훈
    • 24일까지 운영…식비 부담 덜고 안정적 학습 환경 조성

    • 국립군산대학교가 중간고사 기간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저녁밥' 운영에 나선다.

      17일 국립군산대에 따르면 실질적인 학생들의 복지 지원책으로 기존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확대, 식비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원의 저녁밥' 사업은 교내 학생 식당에서 이달 24일까지 운영되며, 하루 최대 150명의 학생에게 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식재료로 조리한 4찬 이상의 따뜻한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영 동안 총 90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국립군산대학교 재학생 이주영 학생은 "시험 기간에는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학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저녁밥을 제공해 주니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의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권장하는 건강한 식문화 정착뿐만 아니라, 고물가 시대 학생 복지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성민 기자
    Copyrights ⓒ 전북타임즈 & jeonbuktimes.bstor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전북타임즈로고

회사소개 | 연혁 | 조직도 | 개인정보보호,가입약관 | 기사제보 | 불편신고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고충처리인 운영규정

5499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태진로 77 (진북동) 노블레스웨딩홀 5F│제호 : 전북타임스│ TEL : 063) 282-9601│ FAX : 063) 282-9604
copyright ⓒ 2012 전북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bn88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