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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11월, 우금치. 혹한의 추위 속에서 전봉준 장군이 지휘하는 동학농민혁명군은 관군과 일본군의 연합군에 둘러싸였다. 1차 봉기 때와 달리 신식 총포로 무장한 연합군에 비해 농민군은 화력 면에서 크…
전북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 구조를 과감히 벗고 미래차 중심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
첫째, 조희대의 ‘사법 내란’ 프로그램에 따라 정해진 고등법원 파기 환송심 첫 기일이 5월 15일에서 6월 18일로 연기되었다지만 지금은 ‘정상적’ 시기가 아닌, ‘사법 내란의 시간’이므로, ‘계엄의 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가정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들이 계획을 세운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가족들이 야외 활동에 나설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열흘 만에 다시 전북을 찾았다. 익산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그는 동학혁명의 정신을 소환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대동세상’을 강조했다. 동학의 뿌리가 전북에 있다는…
지금, 교단의 심장이 서서히 멈춰가고 있다. 교사의 가슴은 무너지고, 교실은 더 이상 배움의 공간이 아닌 생존의 전선이 되었다. 최근 교사노동조합연맹의 설문조사 결과는 그 위기의 깊이를 여실히 보여준…
공직자, 그중에서도 국가의 사법적 정의를 구현해야 할 법관이나 고위 공직자의 일탈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비위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곧 법치의 기반을 뒤흔드는 심각한 위협이며, 국민의 신…
즉, 우리는 오래 전부터 온갖 사회적 경쟁에서 강자 내지 승자가 온갖 기득권을 누리며 사는 모습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기보다 ‘나 역시 그렇게 되고 싶다’라든지 ‘내 자식이라도 저렇게 만들어야지…
전북자치도가 한글서예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여정을 본격 시작했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착공을 기점으로, 오는 9월 제15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최, 한글서예의 유네스코 인류무형…
셋째, 4월 22일, (윤석열이 임명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3년 전) 선거법 위반(?) 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체에 회부했고 (무려 6만~7만장에 이르는 1·2심 서류를 단 이틀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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