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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의원, 노조법 개정처리 지연 규탄 및 임시국회 처리 촉구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안 처리 지연 규탄 및 8월 임시국회 처리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처리 당시 김용균재단 김미숙 대표의 ‘여태까지는 여당(민주당)이 (법안을) 다 통과시켰다. 그런데 왜 이 법은 꼭 야당(국민의힘)이 있어야 하냐”는 말을 언급하며 “노조법 2,3조가 지금 그런 상태가 아닌지 묻고 싶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강 의원은 이어 민주당을 향해 “국민의힘을 설득하지 말고 노동자와 국민을 믿어야 한다”며 “야당이 떠안고서 국회에서 처리조차 못 한다면 야당은 노동자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자 존재 의미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진보당은 노조법 2,3조 개정을 위해 1천만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서울=김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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