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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4일 국감⋯새만금 잼버리 등 공방 예고

16일 한은전북본부, 전북조달청 이어 전북대 등
추석 연휴가 끝나고 국회 국정감사가 10일부터 27일까지 예고된 가운데 전북도 국감은 새만금 예산 삭감과 잼버리 실패 책임 규명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이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에선 16일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전북본부·전북지방조달청에 대한 국감을 시작으로 17일 교육위원회의 전북대·전북대병원·전북교육청 국감, 18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촌진흥청·한국농업기술진흥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감, 20일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주지법·전주지검 국감과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연금공단 국감 등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24일에는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도·전북경찰청에 대한 국감이 예정돼 있다.

4년 만에 본청에서 열리는 이번 전북도 국감은 행안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감사반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문진석 이형석 임호선 천준호 의원, 국민의힘 김기현 김웅 정우택 전봉민 조은희 의원,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감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이번 전북도 국감은 새만금 잼버리 국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새만금 파행 책임이 전북도에 있다며 새만금 SOC 등 새만금 사업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여성가족부와 잼버리 조직위 등 정부 책임에 대해 묻을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보복성 새만금 SOC 예산 삭감 사태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잼버리 이후 의원실로부터 자료 요구가 3백여 건 넘게 이어지고 있다"며 "충실한 자료 제출로 잼버리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국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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