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어두운 골목 LED태양광벽부등 설치 봉사활동 전개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8~9일 2틀 동안 사정마을 인근 가로등불이 닿지 않는 아둡고 좁은 골목 15곳에 LED태양광 벽부등(80개)를 설치하였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으로 진행된 ‘반딧불이의 사랑’ 사업은 저예산으로 가로등불이 닿지 않는 어둡고 좁은 골목등에 반딧불이가 빛을 밝혀두듯이 LED태양광 벽부등 설치해 범죄의 사각지대를 밝혀주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소장 권택규/위원장 오대양), 한전KPS(주)무주양수사업소(소장 김찬수) 직원 10여명과 함께 노사합동으로 했으며 ‘반딧불의 사랑 사업을 통해 청소년 문제에 따른 민원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야간 귀갓길 여성보행자들을 보호하고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권택규 소장은 ’지원들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방범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LED태양광 벽부등 설치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고 그 외에도 발전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안녕한 무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함께 더불어 발전해나가는 모습들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무주=최의호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