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는 전춘성 진안군수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민선 8기 진안군을 이끌며 이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한 정책들을 추진한 결과 곳곳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발전의 성장 기반을 한층 더 높여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먼저 낙후된 도심 속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 500억 규모의 「월랑지구 주택단지」 투자 유치로 시가지 확장 계기 마련 쇠퇴한 진안읍 소재지권의 도심기능을 확장하고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자 진안군은 전북개발공사에 균형 잡힌 도시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여 600세대 규모의 주택단지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투자를 이끌어냈다.
진안읍 군상리 일원 99,472㎡ 부지에 600세대 규모의 공동 및 단독주택, 상업시설, 도로, 공원 등이 조성된다.
계획적인 도시개발 사업 추진으로 소재지권 확장과 새로운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짙은 녹음이 가득한 도심 속 대표 자연친화 공간 조성 「학천지구 복합개발」 또한 도심기능 강화와 녹색도시(Green City)로 변모하려는 개발 방향에 맞춰 진안군을 대표하는 도심 속 녹색 공간을 조성한다. 학천지구에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문화예술회관과 자연친화적 도서관을 건립하여 녹음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심 중심에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심권 생활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정책도 돋보인다 △ 대규모 국책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추진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의 동력원으로 주천면(예정) 일원에 500MW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한다. 양수발전소 건설은 1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공사 기간 동안 대규모 고용 창출과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안군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주변의 관광지들과 연계한 발전소의 관광자원화 사업도 검토해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한 진안군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 홍삼산업 고도화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 홍삼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진안IC인근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명품홍삼 집적화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지역 내 분산되어 있는 홍삼 관련 조직 및 생산, 판매, 유통 시설들을 한곳에 모아 규모화하고 방문하는 소비자를 위한 편의시설 구축 등으로 홍삼시장내에서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진안홍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성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집적화 단지의 조성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진안홍삼을 식품관광 자원으로 앞세워 관광객 유치방안도 구상중이다. 홍삼 집적화단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고도화된 스마트농업 「스마트팜 단지」 조성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령면 일대에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진안군은 농식품부 주관, 2025년 농식품부 스마트 원예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원 확보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고령화 문제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청년농업인의 유입이 절실한 상황에서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구 유입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생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안군은 전체 면적의 76%가 산림이며 마이산・용담호처럼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자연환경을 지역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오고 있다
△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2천6백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인 지덕권 산지약용식물 특화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4억원이 산림청 예산에 반영되었고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국가사업의 정당성을지 속적으로 요구한 끝에 사업추진이 현실화 되어 25년도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군립 자연휴양림 ▴친환경 목조전망대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대응 등 산림휴양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에코가든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에코토피아 프로젝트 조성과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운일암반일암 카라반 캠핑장 ▴용담호 주변 쉼터 및 사진문화관 리모델링 등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용담댐 주변 지역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구상을 최초로 제시하여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 세계유일의 부부봉, 마이산 「체류형 관광지」 육성 또한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진안군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 도립공원에
▴마이 테라피 타운 ▴마이스테이 ▴마이산 4색에너지 충전소 등을 조성해
알차고 내실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 지역 주민의 권리 회복과 기본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광역상수도 미공급 지역, 맑은 물 공급」 추진 용담댐 건설 이후 전북자치도민의 생활용수를 책임지면서도 정작 진안군민 대다수는 용담호의 물이 아닌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를 이용해야만 했던 지역현실을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했다. 그 결과 환경부, 국가수도기본계획에 공급계획 반영되어 광역상수도를 전 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물꼬를 트였다.
또한 경제성 부족으로 환경부 사업에세 제외딘 구간에 지방비 49억원을 확보하여 광역상수도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수용태세를 마쳤다.
△ 「수변구역 해제」 행정절차 돌입 또한 댐 주변 지역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군민들은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고 각종 행위 규제로 경제적 제약 마저 생겨 이는 인구감소는 물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진안군은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최초로 수변구역 해제를 요구하고 나서며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오랜 기간 침체되어 있던 용담댐 주변 지역 군민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전춘성 진안군수는 끊임없는 도전과 과감한 행정운영으로 전 분야 걸쳐 발전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준비했던 계획들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추진했다는 점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24년 한해는 발전과 변화를 위한 기반을 다진 해로 지역 발전의 잠재력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해 였다”고 평가했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안의 새로운 변화를 군민과 공유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전했다.
/진안=전길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