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완주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재천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오직 군민의 삶을 돌보는 책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김재천 의장은 지난 6월말 후반기 의장 당선 후 “변화와 혁신, 주민과의 소통 공감 의정을 통해 가장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일하는 의회, 든든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한 완주군의회는 지난 100일 동안 민생 현안에 대해 관심과 문제 해결하도록 노력해 군민의 대변자로 신뢰와 책임을 다했다는 평가다.
완주군의회는 세 번의 임시회 동안 60건의 안건처리, 5분 자유발언 6건, 의원발의 조례 15건, 삼봉지구 아파트 합리적 분양가 촉구결의, 부동산 특조법 시행에 따른 보증인 적정보수 산정 권고, 부동산 특조법 개정 촉구 건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군민 민생 현안을 위한 공감·소통 의정활동 펼쳐
지난 7월 완주군 관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완주군 지역 곳곳에 저수지 피해, 하천 범람, 제방 유실, 도로 피해등이 발생했고, 긴급 간담회를 열어 피해상황과 조치 사항을 보고 받고, 복구 방안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수해를 입은 과학산업단지 등 주요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복구 계획을 청취하며 의회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했다. 수해 복구 자원 봉사중인 완주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선제적 지원을 위해 완주군의회는 수해 복구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하기도 했다.
김재천 의장은 지난달에 도의회에 방문해 주요 피해를 입은 산업단지 등 총 14억9천700만원의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또한,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변호사·법무사의 자격 보증인 제도를 삭제하고 “읍·면장이 당해 부동산 소재지에 일정기간 거주하고 있는 자 중에서 위촉하는 3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서면 신청하도록 개정할 것”을 촉구하고, 농지의 경우, ‘농지법’의 규정에 의한 농지 소유 제한 및 농지취득자격증명을 첨부하지 않도록 부칙에 신설해 실제소유자인 종중명의나 마을명의로 등기이전을 할 수 있도록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 코로나19 위기에도 솔선수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
완주군의회는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후반기에만 벌써 3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선제적으로, 전국 최초 집행부 공무원 참석 없이 실시간 방송을 활용해 비대면 임시회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에 앞장섰다. ‘비대면 폐회식’을 통해 군의회가 강력한 방역 의지를 확고히 하며 집행부 간부들에게 지역 방역망 강화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했다는 평이다. 또한,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 일부를 생략하는 약식 진행과 거리를 두어 앉고 회의실에는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설치해 감염병 전파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회기중 지역식당에 도시락을 주문해 의회청사에서 해결하는 등 다른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 향후 의원들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 집행부와 합리적 관계 주도
김 의장은 “비록 지난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의원 간 갈등이 있었지만, 앞으로 완주군의회는 다양성이 존중되고, 논의와 협의 과정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건강한 의회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전 군민이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인 만큼, 서로 양보와 배려를 통해 선배 동료 의원 각자가 본분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며, 민생살리기를 위한 ‘테크노 밸리 기업 유치, 지역 내 상권 살리기, 폐기물 매립장을 비롯한 환경 이슈, 완주 방문의 해 추진 등’ 완주를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완주’의 근간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 의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는 완주군민들에게 사랑과 감사 전해
김재천 의장은 끝으로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우리 완주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완주군민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의회 제 8대 후반기 의회가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완주=김명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