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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과 행복 위한 선제적 치안활동 주력”

김영록 총경, 제 71대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맞아…맞춤형 치안활동·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선찰치안·주민 목소리 귀 기울이는 정성치안 호평

김영록 총경은 지난 8월 19일 제 71대 정읍경찰서장으로 부임 후 내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영록 서장은 12만 정읍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는 버팀목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기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경찰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안전한 정읍, 따뜻한 경찰’이라는 슬로건으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신뢰 받고 시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 시민들로부터 평온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치안서비스 제공

지역 내 치안문제점을 찾아 테마별-맞춤형 경찰활동 계획을 수립 시행하기 위해 치안통계분석 및 범죄예방진단,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치안활동 계획을 작성, 매월 분기별 절도 등 범죄분석을 통한 테마별 범죄예방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전년 대비 체감안전도는 5.4% 상승, 절도발생 검거율은 5% 증가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평온한 지역치안 유지에 노력했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성 있는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추진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지자체와 협업, ‘안전하고 밝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국민신문고 등 주민의견 청취, 범죄예방진단 및 환경개선 추진 ▲지역문제 공유 등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지역아동센터 30개소) 체결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탄력순찰 활성화’ 적극 추진 ▲경찰서-농협-원협-축협 등 탄력순찰 홍보 업무협약 체결 ▲홍보 스티커 및 테이프 자체제작 배부, 주민사용 맞춤형 홍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과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선찰치안 전개,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성치안 활동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교통경찰활동 전개

주민 신뢰를 얻기 위해 주민의 불안이나 위험을 한 발 앞서 제거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경찰 활동을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위해 교통 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원인을 심층 분석해 주거·상업·공업지역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이는 차량 안전 속도 5030 변화에 맞춰 교통표지, 노면표지 설치 등 시설물 설치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9번국도 효문 4가 교차로 등 8개소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 내장상동 대림아파트에서 정읍 교육지원청 구간 간이 중앙 분리대를 설치하도록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내 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 위험 지역인 동신초교 등 7개교 과속무인단속 장비 카메라를 설치(제한속도 30Km/h 이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 지역사회 공동체와 파트너십 유지 · 강화

▲정읍경찰서 학교폭력예방
    ‘똑!똑! 희망백신’ 파트너 운영
‘똑!똑! 희망백신’은 학습지교사의 가정방문 노크를 상징하는 ‘똑!똑!’과 학교폭력 사전예방제를 의미하는 ‘희망백신’의 결합어로 정읍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저연령층의 스마트폰의 사용 확산으로 사이버상에서도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이미 신뢰관계가 형성된 1:1 대면 방문 학습지 교사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 종합적 지원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똑!똑! 희망백신’ 파트너쉽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정읍경찰서, 위기 청소년 6명 장학금 전달
지역 내 방문학습지 교사와 업무협약식(똑똑희망백신) 체결 이후 학교폭력, 어려운 생활형편 등 위기의 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 안전망 연계, 취약계층 지원(장학금) 등 회복적 경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읍경찰서, 위기청소년에 드림하우스
경제적 원인 등으로 보호 안전망 밖의 위기청소년을 발굴,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제적 위기 청소년을 발굴, 14개 기관, 단체의 참여로 집수리 비용 2,700만 원을 확보해 드림하우스를 탄생시켰다.

▲정읍서, 범죄예방 친구사랑길 환경개선 착수
청소년들 배회와 범죄분위기 억제를 위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랑길을 조성한다.
학교전담경찰관의 현장진단을 시작으로 친구사랑길 1구역(수성동)에 로고젝터 3개, 쏠라표지병 40개, 가로등 설치 및 플래카드 2개를 게첨했고, 추가 선정된 친구사랑길 2구역(장명동)은 오래된 건물과 벽 등에 청소년 친화적이며 안전한 거리를 표현한 벽화그리기가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정읍시, 정읍교육지원청, 중앙상가상인회, 벽화 그래피 작가, 창조 미술학원 등이 힘을 보내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연지동, 상동 등 범죄취약지역을 추가 선정해 환경개선을 통한 청소년 범죄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소통 · 화합 바탕…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승진임용식, 골든폴 수여식, 자랑스런 정읍경찰 인증패 수여식 등 다양한 행사로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치안현장을 방문해 업무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 및 격려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내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영록 서장은 “위기의 순간에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신속·공정·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하며, 경찰과 지역사회가 든든한 치안동반자가 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공동체 치안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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