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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가람 곽미진 대표 “4차 산업의 놀이터 꿈꾼다”

2019년 과기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허가 선정 기업
VR · AR · 드론 · 로봇 등 4차산업 경제 디딤돌 역할
4차산업 인재 양성·지역 일자리 창출에 목적 두고 있어
최첨단기술로 구성된 4차산업혁명에 국가적 대응전략이 수립되어가는 요즘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 등은 신경제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4차 미디어산업 분야 시장은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게임,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그 활용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세계 시장규모를 확인해보면 그 이유를 알수 있다. 영국 IT산업 조사회사 Digi-capital에 따르면,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세계 시장규모는 지난 2016년 39억 달러, 2017년 97억 달러, 2018년 242억 달러를 시작으로 연평균 145.6% 급증하여 2021년에 이르러 3,735억 4,900만 달러에 달했다.

또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는 해당 기술의 전체산업 분야로의 광범위한 파급 잠재력을 인식하여 미래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산업기술 분야의 미래비전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 시대를 맞아 VR/AR 기술을 활용한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4차산업 육성’을 위해 차별화된 ‘기업성장 방안 및 홍보지원’ 등 각별한 지자체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이런 시기 지역인재와 함께 성장하며 전북을 홍보하고 싶어하는 지역 기업이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4차 산업의 놀이터를 꿈꾼다’는 (주)더가람 곽미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4차산업 기술은 향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 현제 경제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곽미진 대표의 ‘4차산업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주)더가람은 어떤 회사인가?

(주)더가람은 지난 2019년 과학기술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허가 선정 기업으로서 4차 미디어산업에 필요한 ‘이동형 VR버스’를 허가받아 4차산업 이동체험 교육을 하는 회사로 ‘경제, 문화, 기업홍보’ 등 기업 비즈니스에 관한 ‘VR, AR, 드론, 로봇(댄스), 홀로그램컨텐츠’ 등 다양한 4차산업의 경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구축된 새로운 가상의 세상에서 몰입감 있는 실감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회사로 HMD(Head Mounted Display) 장치를 통해 인공적 ‘시각, 청각 정보’가 제공되며, 장착된 센서를 활용해 가상 환경에서의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을 수행함으로써 더욱 실감 있는 VR.AR.홀로그램 등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회사이다.
 


▲㈜더가람은 어떤 목적을 두고 있나?

4차산업의 기술(특허)을 보유하고 있는 (주)더가람은 전라북도 지역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전국 아이들에게도 4차산업(VR, AR, 드론, 로봇(댄스), 홀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며, ‘신산업의 무한한 도전, 다양한 개발, 아이디어 창출, 새로운 경제의 바탕’을 이뤄 4차 산업관련 인재들을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 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주)더가람은 그동안 정부 부처 인증과 4차산업 관련해 특허도 보유하고 있는지?

(주)더가람은 지난 2019년 과학기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전국1호 ‘이동형VR체험 5인승버스’ 실증특례허가기업를 받은 기업으로 이동형VR버스 기술관련 특허 4개를 출원하고 홀로그램기술이 적용된 미륵사지석탑 및 시설물 제작으로 특허 2개를 출원 준비 중에 있다.

또 VR체험을 위해 현장을 찾아갈 수 있는 어트랙션이 장착된 의자를 통해 더 실감형 콘텐츠 체험 차량도 자체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더가람은 전북기업으로서 신 미디어산업에 어떤 각오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지? 

현 정부는 2021년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 국가정책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12조가 넘는 투자와 제도정비가 시작됐다.

(주)더가람은 전라북도 문화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디지털 뉴딜(문화, 예술, 진로, 관광 등)을 다양한 콘텐츠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전북기업의 특색을 갖춰 전북을 알리고 더가람을 통해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쟁 기업들과의 경쟁이 아닌 특화된 포지셔닝은 무엇인지?

더가람은 VR이동형 버스를 기반으로 VR을 활성화 시키고 학교(기관)와 지역행사 등을 대상으로 직접 소프트웨어의 제작과 하드웨어(VR버스, 홀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만족과 4차 산업 관련 기술과 직업에 대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지역의 축제, 기업 홍보와 교육에도 집중하고 있다.

고객의 위한 콘텐츠 제작과 만족 중심의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기업들과의 경쟁 관계에서 극복할 수 있는 보안책은 있는지?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력 특허가 유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더가람은 특허 4종 출원 및 2종 출원 준비 등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기업과의 경쟁은 사실상 불가능 한게 사실이지만 제도적 차원으로 SW산업진흥법 ‘20억원 미만 사업 중견기업 및 대기업 참여 금지’와 같은 제도적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대기업들과의 차별화는 있는지?

대기업과 해외 기업들과의 차별은 지역 기업으로 전라북도의 ‘전통, 문화, 생활방식’ 등 변화를 빠르게 읽고 흐름에 맞춰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유동성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 (주)더가람은 14개 시군의 특성과 사계절에 맞는 변화를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다.

또 더가람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있어 함께 성장하고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가 VR의 메카로 성장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변화된 제흐름에 어려움이 있다면?
또 현실경제 상용화에 독자적인 방법이 있다면?

학교 교육과 지역 행사 등 전 연령층이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인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너무도 크다.

이에 더가람은 비대면 전환의 수혜를 받는 언텍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예를들어 가상에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온라인(VR) 전시관, 콘텐츠 제작 등 모든 직원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를 읽고 앞서나가기 위해 잘 따라와 주고 있다.


▲4차미디어산업 기대에는무엇이 있는지?

4차미디어산업은 교육은 물론 의료, 예술, 일상 생활 등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VR시설 제작 문의 뿐만 아니라 실감형콘텐츠 제작에 대한 의뢰가 높아졌다.

전문적인 직원과 변화된 프로그램에 맞는 자격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최근 전국 박물관은 VR, AR, 미디어 파사드 등이 접목된 실감형콘텐츠를 이용해 변화하고 있어 전시관 운영으로 기존의 시각적인 체험뿐만 아닌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더가람은 변화된 흐름을 읽고 도전하고 요즘 대두되고 있는 현실과 가상이 접목된 메타버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해, 변화된 4차 미디어 산업과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길 소망하는 곽대표는 ‘아이들 위한 과학의 놀이터, 아이들 위한 교육 체험’을 펼쳐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하는 인물이다.

(주)더가람(대표 곽미진)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전국1호’, 이동형 VR체험 5인승 실증 특례 허가기업, 4차산업 이동체험교육, 공공기관 교육 행사진행, 찾아가는 VR버스운영, AR, 드론, 홀로그램 등 4차 산업 인재양성, 문화, 예술, 관광 등 4차 산업 체험교육 리더 회사다.

주요이력은 지난 2019 전주 콘텐츠 페어(전주 정보 문화산업진흥원),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완산구청), 군산 시간여행 축제(군산시청), 전주 야호놀이터(전주시청), 2019 과학사이언스 한마당체험(전북대학교), 순창북중, 남원용복중, 오송중, 변산중, 이서초 4차이동체험교육 등 다수 초중고 지역축제 참여 등이 있다.

또한 휴대폰이 장착된 VR 시청각장치, 네트워크제어시스템 VR버스(특허), 이동형 VR 시뮬레이터 장착 5인승 (특허), 교육용 가상현실 컨텐츠(특허), 버스여행 가상현실 컨텐츠(특허)를 소유한 4차산업 특화 기업으로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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