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upload/1666858260291440611.jpg)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가 『2022년 교통약자 안전의 해』에 걸맞는 어린이· 노인·보행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재래시장 방문 어르신 대상 홍보, 보행자 중심 교통 트렌드 변화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다양하게 실시했으며, 또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행사 교통관리는 물론 주민의견 반영한 회전교차로, 마을 앞 무인단속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과 음주운전, 이륜차 단속, 전동휠체어 반사지 부착 등 다양한 단속·홍보로 군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전개한 결과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홍보단 운영 추진
어린이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은 보행 시 교통사고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에 대한 규칙과 행동을 익히는 일이 매우 중요하고 절실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홍보단 6명을 편성하여 주기적으로 어린이집, 학교를 방문 교통안전교육〈10회, 330명〉을 실시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news/upload/1666858260291440612.jpg)
어린이·노인·보행자 중심 교통약자 보호 활동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어린이 교통안전교육』외에 개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군청·교육지원청·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총 8회 실시하여 어린이와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등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개정된 도로교통법(7.12시행)상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캠페인을 7.12부터 9.11일까지 2개월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보행자 중심 교통 트렌드에 맞춰 노인보행자·이륜차·고령운전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창읍 시장 등 면단위 재래시장까지 찾아가 일일이 주민들을 만나『서다·보다·걷다』전단지와 형광 팔토시, 지팡이, 야광 반사지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안전운전과 무단횡단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알리는데도 힘썼다.
군민 교통문화 향상 홍보 및 어린이통학버스 점검
순창군민의 성숙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순창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군민들에게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전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벌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을 위해 지자체, 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상·하반기 2회 실시 했으며, 운영자· 운전자 상대로 안전교육과 하차 벨 등 구조장치까지 점검한 결과 어린이 통학버스로 인한 교통사고는 제로화를 유지하고 있다.
제17회 순창장류축제 등 주민편의 위주 교통경찰 활동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제17회 순창장류축제 행사기간 중 방문객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순창군청 등 관계기관과 사전협의와 빈틈없는 준비로 교통정체나 특별한 혼잡구간 없이 성공적인 교통관리를 마쳤다.
또한, 제1회 순창군체육회장배 걷기대회 등 지역행사시 교통대책을 세워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주민편의 위주 교통경찰활동을 펼쳐 행사기간 중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민 만족을 이끌고 있다.
/순창=박지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