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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에서 시행하는 ‘2023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당미술관(관장 정태균)이 군산 청년작가전 <attention>을 선보이고 있다.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들이 접하기 쉬운 도내의 민간 문화시설을 활용한 기획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당미술관 등 총 6개 단체(이당미술관, 문화공간이룸, 서학예술극장, 예술극장 숨, (유)제이와이프롭, (재)청목미술관)가 선정되었다.
이당미술관은 2015년에 군산시 영화동에 개관하여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작가들에게는 창작 및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복합 문화 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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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미술관이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기획한 첫 번째 프로그램은 군산 청년작가전 <attention>으로, 군산을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작가 8인(고나영, 남민이, 박지후수, 오혜은, 이미영, 차건우, 채지호, 한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당미술관의 정태균 관장은 “다양한 작가들과 교류하고 상생하며 지역문화 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11일(목)부터 시작한 기획전 <attention>은 6월 10일(토)까지 군산시 이당미술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관람 가능 시간 : 11시 ~ 17시 / 단, 일요일~화요일 휴관), 자세한 내용은 이당미술관(063-446-5903)에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