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희망의 불꽃을 전하다

청목미술관 기획전시 전북의 불꽃전 개최
전북도민을 위로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가득 담은 기획전시 전북의 불꽃전이 우리에게 찾아왔다. (재)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의‘2023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재단법인 청목미술관(이사장 박형식, 이하 청목미술관)이 개최하는 전시회이다.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도내 민간 문화시설의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지원하여 문화시설의 기획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그 결과물을 도민에게 무료로 발표함으로써 도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청목미술관은 지난 2021년 2월에 개관하여 전북지역 미술 자료의 수집과 보존은 물론 전시조사연구에 힘써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미술 문화의 진흥과 도민의 시각예술 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의 불꽃Ⅲ은 청목미술관이 지난해 전북의 불꽃ⅠⅡ에 이어 2년째 도민에게 선보이는 기획 전시로서 전북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신진 작가 5인(김스미, 백신혜, 이철규, 장석원, 정유리)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선남 학예실장은 “전북의 불꽃과 같은 5인의 작가가 작업한 작품을 통해 전북도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더불어 희망의 메시지를 받은 도민들께서 5인의 작가가 더욱 힘 있는 불꽃으로 타오를 수 있도록 열렬한 관심과 성원을 쏟아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북의 불꽃Ⅲ은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청목미술관 1층 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월요일 휴관) 이 외의 자세한 내용은 청목미술관(063-246-2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