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옹달샘 누구 누가 살고 있나요? 산과 들에 꽃이 피고 새싹 잎들이 방긋방긋. 산골에도 무주 골짜기 산골에도 봄이 왔다.
무주군 안성면은 공장지대가 없어 공기가 맑고 청정지역이다. 콧 끝에 전해지는 공기의 신선함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이 곳에서 재배한 원료를 바탕으로 수제로 김부각과 식혜를 만들고 있는 ’엄마찬스‘ 정미란 대표를 만나 보았다.
#딸을 위한 엄마의 마음이 김부각 시작
언덕 위에 위뚝 솟은 건물은 하얀 색이 동화책 속 풍경 같은 느낌이다. 건물 옆 냇가는 건물과 어울여져 머물고 싶은 마을 자아낸다. 공장 내부는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 생산자의 성품과 제품의 신뢰를 느낄 수 있다.
엄마찬스 정미란 대표는 전주에서 5년 전에 무주로 귀농하였다. 사업 시작 계기는 어린시절 엄마가 만들어 준 김부각. 그것을 딸에게 만들어 줬는데 너무 잘 먹었다. 어릴적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김부각 맛을 잊지 못해 직접 김부각을 만들게 되었다.
#엄마찬스로 맛 즐겨보세요~~
정미란 대표는 바삭한 비결은 매일 튀기는 것이다. 바삭 신선을 위해 매일 기름을 교체하여 깨끗한 기름에 일정 수량 만큼만 튀겨 김부각을 생산한다. 엄마찬스는 제조 공정이 수작업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까다롭다. 주문에 따른 후작업 방식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한다.
#산꼬르, 무주 특산물을 이용한 4색4미
무주만의 이색적인 부각을 만들고 있다. 무주 특산품을 활용해 다양한 소비층의 취향을 사로잡고 싶어 ‘담백한 천마맛’, ‘건강한 머루맛’, ‘매콤한 청양고추맛’, ‘고소한 새우맛’ 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인공 첨가물도 넣지않아 맛별 개성있게 먹을 수 있다. ‘단백한 천마맛’은 청정 무주에서 수확 한 통찹쌀과 무주 특산물 천마가 들어간 김부각이다. ‘건강한 머루맛’은 머루와 자연의 색 비트로 건강하게 끌리는 맛이다. ‘매콥한 청양고추맛’은 직접 재배 한 청양고추가 통째로 들어가 칼칼하고 깔끔한 맛이다. ‘고소한 새우맛’은 통새우가 가득 들어가 고소함에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다. ‘산꼬르’는 다양한 맛으로 건강하게 4색4미 추구한다.
#집들이 #에피타이저 #건강간식 #건강반찬#다이어트
김부각하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먹거리로 인식된다. 만들기 쉬워 보이지만 제대로 된 바삭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은 흔하지 않다. ’산꼬르‘는 산골을 연음으로 표현 한 청정함을 담아 낸 바삭 한 잎 김부각이다. 집들이에 건강한 에피타이저와 반찬으로 친구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
#엄마 찬스 농장의 잠재적 경쟁력
엄마찬스 장점은 첫째, 수제 제품의 품질과 정성: '엄마 찬스' 농장에서 생산하는 김부각은 수제로 만든다, 이는 대량 생산되는 제품과 비교했을 때 더 높은 품질과 정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둘째, 독특한 맛의 다양성: 무주 특산품을 활용한 것을 비롯한 네 가지 맛의 김부각(천마맛, 머루맛, 청양고추맛, 새우맛)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 된 맛을 볼 수 있다.
#건강한 먹거리로 지속적인 성장 하고파....
엄마찬스 산꼬르 농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농장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농법을 도입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농장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농장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홍보팀
/이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