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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1000일 전

전 세계 청소년들이 꿈의 축제인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가 이제 1000일도 남지 않았다. 2017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 ’ 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대한민국으로 개최가 선정되면서 전북지역은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지역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근 1000일도 남지 않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기념행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새만금 온택트 페스티벌이라는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관객은 모두 차량안에서 주파수에 맞춰 기념행사에 대한 관람을 하면서 전북도의 세계잼버리 준비상황에 대한 기념공연을 가졌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179개의 국기를 연으로 표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중계하면서 새로운 환경에서의 행사이벤트를 실시하여 최근 일상화된 비대면 방식의 행사를 실시했다. 전북도는 말할 것도 없고 정부 부처 15개가 협조하면서 앞으로의 준비를 일상화할 것으로 본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최고의 3S+1S를 추구하면서 저개발국 및 선진국 취약계층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3S의 첫 번째 정책이다.

그리고 스카우트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의 연계로 스마트 잼버리를 목표로 하여 미래기술 체험을 통한 교육적 가치의 향상이 두 번째의 3S이며 마지막은 총체적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여 위급상황과 재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스카우트 대원의 교육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리고 1S는 잼버리대회 후 행사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세계스카우트를 향한 야영장 조성으로 스카우트 센터를 유지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주최단체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D-1000일 행사 대행 용역 제안서를 받고 이를 위한 평가위원을 공개모집 하는 등 차근차근 준비에 여념이 없었고 엊그제 작지만 아주 소중하고 커다란 행사를 실시하여 전 세계스카우트 청소년들에게 확실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우리나라에서 국제적인 수많은 행사가 지역별로 열린다. 정치적인 부문은 말할 것도 없고 일반적으로 경제협력을 위한 국제행사가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상호주의에 의한 국가 간의 무역에 대한 사항이기에 먹고 사는 일이 우선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와 관련하여 반드시 선행 또는 후행으로 자리잡는 것이 바로 문화와 예술에 대한 뒷받침이다.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역시 문화적 이벤트로 국제적인 대규모 행사이기에 전북도가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세계 179개의 나라 청소년들이 전북도의 새만금에 모인다는 것은 그만큼 전북도의 위상과 관련이 있다. 기네스북에 기록된 새만금방조제만큼이나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역시 세계 최대의 청소년들이 모이기 때문이다.

이제 1000일도 남지 않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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