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국제정세의 불안정이 결국은 에너지 파동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디. 지금 자동차에 주유하는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자고 나면 인상액이 주유소 앞에 쓰여 있어 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기에 코로나 오미크론 일일 확진자가 세계1위가 되었다는 불명예와 함께 정권이 교체되는 와중에 우리정부 국제경쟁력을 어떻게 해야 국민들을 위한 사항이 될까 하는 염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국제정세에서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딛고 세계의 경쟁력 있는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이 차기정부의 과제이며 지금 문재인정부에서도 간과할 일이 아니다. 러시아의 경제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유럽을 비롯한 미국등의 경제제재로 루블화가 폭락하면허 위기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강대국의 경기에 대하여 무관하지 않을뿐 아니라 특히 에너지에 관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기에 국제정세의 흐름에 잘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현 시국에 비춰보면 차기정부의 취임 이전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기에 현 상황에 대한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국제정세가 요동치게 되면 전북지역과 같은 지방에서 주민들의 삶은 매우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일자리를 비롯한 경제의 활성화가 유가등의 급등으로 미치는 영향이 지방에 있는 경기에도 빠른 영향을 미치면서 실질적인 소득감소와 일자리 창출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더구나 정권의 교체시기가 되면서 정권은 유한하지만 정부는 무한할텐데 지금 차기정권을 가진 자들의 정책입안이나 국제정세에 대응하는 능력이 과연 과거정부의 연계선상으로 있을 만큼 능력적인것에는 매우 회의적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작금은 국제정치가 갖는 비중의 일환이 우리 생활에 바로 영향을 주는 것이 유가인데 지금은 올라도 너무나 오른다는 표현이 맞는다는 가정하에 차기정부의 과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정치에 앞서 경제가 우선이라는 상식선에서 우리는 정치적인 입지와는 상관없이 경제적인 가치의 상황논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이 되어서인지 지금의 국제정세가 미치는 영향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제 또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지난 대선에서의 유력후보자들이 주장한 경제에 관한 내용은 이제 당선자를 중심으로 하는 차기정부의 상황논리와 거대 야당으로 변신한 민주당의 의회가 과연 어떻게 이 파고를 헤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정치집단은 오로지 국민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하면 결국은 일부 정치집단의 이익이 아닌 국민을 생각해야 하는 차기정부의 과제와 역할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국민통합과 국제정세와의 효율적인 정립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지금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키이우를 바짝 죄고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러시아 경제는 서방의 제재로 인해 더욱 어려워질것이 뻔한 일이기에 우리 역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과제가 성큼 다가올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