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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반년이 지났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만 벌써 2022년도 절반이 지나서 다시 오늘부터 하반기가 시작된다. 지난 상반기에는 정치적인 행위가 크게 2건이 있었으며 대선과 지방선거이다.

국민의 선택이 여론과 다른 정치집단에는 등을 돌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여야의 구도가 완전히 바뀌면서 우리 사회의 인식에 대한 전환도 하나의 사실화가 되었다.

정치적인 국민의 선택으로 인해 보수정권으로 다시 회귀하면서 우리 사회는 진보와 보수의 교차적인 경험을 맛보고 있다. 또한 8기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및 교육감과 지방의원들이 선출되면서 2022년 하반기부터 취임하여 지역주민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한다는 것이다.

또한 코로나19가 점점 약해지다가 다시 여름철을 맞이하면서 확산할 조짐이 보이기도 하는 등 앞날의 예측을 어렵게 만들기도 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전북지역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늘 주장해 오던 새만금개발에 대한 중장기적인 사안에 대하여 예산확보와 함께 발전적 전략을 건의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지만 시원치 않은 반응이다.

여기에다 도세의 열세를 극복하고 다른 지역 간의 차별성을 기하면서 새로운 발전전략을 극대화해야 하는데 이 역시 만만치는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때 하반기부터 전북지역은 정치인을 비롯한 행정부와 의회 그리고 전체 도민이 거 도민적인 차원에서 발전에 관한 단기적이면서 새롭게 찾아야 할 현재의 모습을 새롭게 선보여야 할 때이다.

아직도 세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하여 경제적인 손실과 자국의 하향적 경기침체가 지속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유가 흐름이 결정적이면서 곡물 또한 문제의 소지가 다분히 존재한다.

국제정세가 이러하면서 한반도의 중요지역인 전북지역도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 2년여를 넘기면서 이제는 활력을 찾아야 할 때이다. 경제성장을 위한 도약의 정책은 말할 것도 없고 도민들의 삶의 질이 예전의 시기보다 더 향상되는 정책을 찾아야 한다.

인류는 시기에 대한 흐름을 잘 이어져 갔다. 지금도 시기를 통해 구분하는 정책이 있는 것처럼 2022년도 하반기인 오늘 7월 1일 역시 시대적 흐름을 위한 갈림길의 시작이 하반기로부터 인식되고 있기에 지난 반년 동안 잘못이 있었으면 이를 바로잡고 하반기부터는 좀 더 발전지향적인 정책과 실행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지난날을 모르면 오늘이 존재하기 어렵고 내일 또한 기약이 어려울 수 있기에 지난 반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사안들을 통해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면서 의미 있는 하반기의 시작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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