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전북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있다. 그것은 바로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인심이다. 이런 의미에 덧붙혀 전북도가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는 소식이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을 찾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시상 분야는 혁신과 경제, 문화, 나눔 등 4개로 나뉜다.
혁신 분야 대상은 과학기술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이에게, 경제 분야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주어진다.
그리고 문화 분야는 문화예술 및 체육·교육활동을 통해 지역 위상을 드높인 이에게, 나눔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선행 활동을 활발히 한 인물에게 각각 돌아간다.
전북도 관계자가 말한 "도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숨은 공적자가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실 전북지역은 위 4개의 자랑스런 전북인상 말고도 다방면에 걸친 훌륭한 사람들이 있다. 스포추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고 국가에서 이런 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이제는 전북오의 숨은 이면에 있는 위 장르의 인재들을 발굴하여 수상하는 것이다.
위에서 밝힌 4가지의 분야는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분야이다. 혁신은 그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대두된 각종 사항중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적인 사항이기에 더욱 필요한 인재상을 발굴하는 것이다.
여기에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도 빼놓을 수 없다. 지금 코로나19의 재확산이 되고 있을 즈음에 과거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은 애를 쓴 전북도민을 발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일 것이다.
또한 문화적 관심사에 의한 문화예술발전에 공이 큰 문화인재의 발굴과 육성은 우리사회에 정신적 가치를 드높힐 수 있는 최고의 산물이기에 반드시 문화와 관련된 이러한 수상은 절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나눔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효와 닿아 있고 봉사와 나눔의 선행을 추구하는 입장에서 매우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제 제27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후보자를 접수하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숨어있으면서 제 역할을 다하는 이런분들을 추천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사회는 인정많고 도움을 주면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기 때문이다. 도민들의 정서를 알면서 새로운 가치의 이러한 시상은 꼭 필요한 사람이 받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