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사회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사회이면서 규범에 따르되 이웃과 상호협력 해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사회이다. 고대로부터 인류가 조직적인 집단생활을 영위하면서 자신들만의 범위안에서는 독립적인 생활은 할 수 있어도 교류를 통한 상호작용이 어려웠기에 방법을 강구하면서 생활 했다.
그것이 전쟁이던 아니면 평화를 통한 무역이든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전해졌다. 이제 현대사회중 우리나라는 지방자치제가 뿌리를 내리면서 고립을 탈피하여 이웃과 상호교류 협력을 하고 있다.
광역지자체에서는 타 시도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을 이루고 있으며 기초지자체 역시 타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활발한 주민생활의 소득과 연계하기도 한다.
차제에 전북도와 전주시 및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이 있다. 이미 1차 협약후 지난달 2차 협약을 맺은지 보름만에 추가로 두 가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양 지자체의 상생협력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3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번에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일명 ‘도서관 문화협력사업’ 과 ‘전주풍남학사 입사생자격 완주군민 확대 사업’ 이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도서관의 회원가입과 전주풍남학사를 전주시와 서울의 장학숙으로 입사생 자격을 주소지에 관계없이 일원화 하는 내용이다.
‘도서관 문화 협력 사업’은 전주와 완주지역 주민이 거주지 인근 도서관 어디에서나 회원가입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전주풍남학사에 완주군민 자녀도 입사할 수 있도록 자격조건을 확대해 완주군 우수인재에게 안전한 생활지원과 편안한 수학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도와 전주시 및 완주군은 지난 1차 협약 때 약속한 수소경제중심지 도약을 위해 수소버스를 확대 보급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하고 추가 협약했다. ‘수소버스 확대보급 사업’은 전주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외버스 차량을 순차적으로 수소 버스로 보급해 관내 수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는데 협력하자는 내용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 연말 협약한 사업도 빠르게 진행해 구체화하고 있는데 공덕세천 정비를 위해 올해 초 두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을 신청하기로 결정하고 전주시에서 사업신청을 위한 타당성용역을 올해 상반기에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급식 농산물 상호 공급도 오는 4월부터 시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수수료 인하, 공급체계 개선방안 등을 협의 중이다.
결국 이번 2차 협약은 문화, 인재양성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상생협력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될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