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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만금을 돌아 본다

단군이래 아니, 전 세계사에 유래가 없는 대규모 간척사업인 전북의 새만금사업이 오랜세월 추진되었다가 정치적인 견해로 멈추었는데 이제 몇 년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고 새만금개발청이라는 정부기관도 설치 되었다.

전북도청 역시 이와 비슷한 직제를 설치하여 전북도내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새만금 지역은 군산과 부안 그리고 김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척지의 토지 뿐만 아니라 토지내의 물관리를 비롯하여 새만금 외쪽의 바다로 관심을 끌고 있다.

더구나 올해에는 새만금 지역의 해창 들녘에서 세계 잼버리 대회가 열리는등 국제관련 행사가 예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리고 이미 완성된 새만금 동서 횡단 도로를 비롯하여 남북 도로 역시 대부분 연결되어 도로 기반시설은 대부분 완성되고 있다.

다만 공항을 비롯하여 항만시설등이 계속 진행중인데 전북도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청사진을 토대로 계획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이 1월 31일 전북도를 방문했다. 기재부 차관 일행 방문은 새만금 개발사업 등 국책사업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현장에서 챙기고 산업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이뤄졌다.

현장 방문의 실효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새만금에 대한 개발의 기대와는 달리 돌다가서 책상머리에서 일을 꾸미는 과거의 전례를 밟지 않았으면 한다.

사실 이날 방문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와의 간담에 이어 한국국토정보공사․새만금 개발사업 현장 방문, 새만금 입주기업 간담과 산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사업장 방문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작년 전북도의 주요 핵심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재 예타조사가 진행 중인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통과와 ‘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 등 대통령 공약 및 주요 국가예산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새만금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기재부 일행은 전북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개발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간담을 통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만금 33센터 접견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풍림파마텍를 비롯한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추가확보’, ‘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한도 상향’ 등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건의가 있었다.

결국 기재부 방문단 일원은 기업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속에 적극적인 새만금 개발에 대한 국가의 지원과 지속가능한 정책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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