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청년집단은 미래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요소들이다. 이들이 꿈꾸는 사회현상과 목표는 미래를 향한 현대사회의 발전을 가속할 수 있는 것으로 청년들의 생각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전북도는 청년의 정책 참여 강화 및 청년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3년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의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청년과 청년단체 등이 직접 구상하고 설계한 아이디어의 정책화를 지원하면서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당사자인 청년이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스스로 사업을 수행하는 청년 참여예산 성격의 정책이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공모 분야는 청년정책 5개 분야인 일자리와 주거 및 교육과 복지·문화와 함께 참여·권리를 포함한 청년정책 전반과 전북도 청년협의체인 ‘청년정책포럼단’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1억5천만 원, 시군비 1억5천만 원 등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되며 청년 제안 아이디어를 활용해 시군이 직접 사업을 운영하거나 청년단체·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시·군은 최대 5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고, 사업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하는 청년과 청년단체 등은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을 통해 청년이 참여 주체가 되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고 정책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처럼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우리 사회의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다. 더불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정책적인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전북지역에도 청년 세대들이 겪는 어려움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상존한다. 고학력 인플레로 인해 저소득 직종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 탓에 청년 인재들의 아이디어가 상실되고 자신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보배이면서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적인 계층이면서 미래의 또 다른 사회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와 참여로 인하여 현대사회는 가속적인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론적인 가설만 있었지, 현실적인 사항은 그리 녹녹하지 않기에 이번에 전북도가 추진하는 2023년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시의적절한 정책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북도에 소재하는 청년들의 정책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사항뿐만이 아닌 전북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