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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생활체육스포츠대회인 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도내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참가자 접수는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김관영 도지사가 조직위원장으로 있는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가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원사 간부들을 대상으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과 전북도 대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말 그대로 사전 설명회 형식으로 스포츠 전문 중앙 언론사 부장·국장급을 대상으로 전북도의 매력적인 대표 관광자원과 아태마스터스대회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원사 간부들은 마스터스대회가 개최되는 전북도를 찾아 지난 24일~25일 양일간 종목별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시설상태와 환경조성 등 전체적인 시설물 등을 살피고 전북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한옥마을과 마이산 등을 방문해 전북의 매력을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준비 추진상황과 2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는 시군별 주요 관광자원 등을 설명하고 대회 성공과 붐업 조성을 위한 한국체육기자연맹의 역할을 부탁했다.

전북을 상징하는 각종 주요한 자산을 알리는 곳에는 다툼이 있을 수 없다. 사실상 이번 팸투어는 지방 자치 단체나 여행업체 등이 지역별 관광지나 여행 상품 따위를 홍보하기 위하여 사진작가나 여행 전문 기고가나 기자등 협력업체 등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하고 관광과  숙박 따위를 제공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팸투어 행사에 참여한 한국체육기자연맹 양종구 회장이 “아태마스터스대회를 개최하는 전북도가 대회 준비를 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한옥마을과 마이산 등 볼거리도 많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이번 대회가 좋은 관광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한 것은 그만큼 전북에 대한 관광등의 자산이 많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제 이러한 2023년 국제생활체육스포츠대회인 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가 열리는 만큼 관계기관이나 협력단체등의 주도면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가뜩이나 지방이 소멸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 이를 헤쳐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도시권에 자리잡은 특정한 지역에서 벗어나 지방에서 실시하는 이번 2023년 국제생활체육스포츠대회의 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진정으로 전북사랑의 순수함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따라서 조직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행사 역시 생활체육이라는 부문적 체육관련 이미지를 살려 엘리트 체육뿐만이 아닌 생활체육도 팸투어와 연계하면 고부가가치의 전북을 위한 홍보 상승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제 다음달 12일까지 마감하는 참가자 접수를 기대하면서 전북발전의 상승효과에 대한 이미지 홍보에 팸투어를 통하여 올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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