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과 최근 모 방송기자의 전주 비하 발언 등이 전주시민에게 염려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서 전주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의 전주 이전이 대한민국을 고루 잘 살게 만들자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이뤄진 만큼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한 전주시를 제3금융중심지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매번 잊을만하면 고개를 드는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 논란과 한 공영방송 기자의 부적절한 발언 등 일련의 사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로 함께 노력해온 모든 지방정부에 대한 모욕이자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만큼 부적절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전주시는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키고 전주를 대한민국 금융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전북도, 지역 정치권, 시민들과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광역자치단체인 전북도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금융기관 집적화를 위해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의 거점공간인 전북국제금융센터 조성 및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특화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리고 이에 발맞춰 전주시는 생활환경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 등 지역 내 여건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달 중 전주시의회와 협력해 ‘전주시 금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전 금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법제화하는 등 더 많은 금융기관을 유치해 지역인재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현재의 우려를 헤쳐가기 위해 전주시는 현재까지 전북대와의 협약을 토대로 운영중인 금융연금경제학 학사·석사 연계전공과정을 통해 금융과 연기금 분야 기초지식 및 실무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388명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금융 전문 인재 육성과 시민 대상으로 한 금융지식 특강 등을 지속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하여 가속화된 조치로 전주시는 국민연금공단 및 기금운용본부가 이전한 전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지제 산책로 조성과 혁신대방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근로복지공단 전주 어린이집 개원, 혁신도시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어린이 가족친화공간 조성 및 혁신도시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을 이미 완료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키즈복합혁신센터 구축과 혁신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 및 신도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등이 완료된다.
그리고 혁신도시·만성지구를 오가는 시내버스를 늘리고 공영 주차장을 확대하는 등 학교와 이전 공공기관, 해당지역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기금운용본부 이전설과 지역 비하 발언 등은 문제의 소지가 있으며 이제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전주시는 전북도와 국민연금공단 및 지역 정치권과 함께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